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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제대로 알고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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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17 13:10

본문

비타민은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체내에서 극소량만 필요하지만 결핍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비타민(Vitamin)이라는 용어는 라틴어 Vita(생명)Amine(아민, 질소화합물)의 합성어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은 A, B, C, D, E, K가 있다. 이는 지용성 비타민(A, D, E, K )과 수용성 비타민(B, C)으로 나뉠 수 있는데

지용성 비타민지방과 함께 흡수되며, 체내에 축적될 수 있고, 수용성 비타민물에 잘 녹으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는 특징을 가진다.



각 비타민은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A는 시력 보호, 면역 기능 강화, 세포 성장 조절에 영향을 끼치며 결핍 시 야맹증, 면역력 저하, 피부 건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당근, 고구마, 달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B에는 B1(티아민/Thiamine), B2(리보플라빈/Riboflavin), B3(나이아신/Niacin), B6(피리독신/Pyridoxine), B9(엽산/Folic Acid), B12(코발라민/Cobalamin) 가 있다. 에너지를 생성하며, 신진대사 촉진 및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결핍 시 피로하거나 신경손상,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엽산의 경우 세포 분열 및 태아 성장을 돕기 때문에 임산부의 필수 영양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비타민 B는 곡물, 육류, 견과류, 달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콜라겐을 합성하고, 면역력을 증대 시키며, 항산화 작용을 한다. 체내에 비타민 C가 부족해지면 잇몸 출혈, 피로, 괴혈병 등의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피망, 브로콜리, 오렌지, 귤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등 뼈 건강의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비타민 D가 결핍되게 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의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며, 연어 및 우유를 통해 흡수할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야외 활동을 통해 햇볕을 쐬는 것이다. 실내 유리창을 통과하는 햇볕으로는 VitaminD 합성을 할 수 없으니 꼭 야외 활동을 하길 권장한다.


비타민 E는 세포보호 및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결핍 시 신경손상 및 근육이 약화될 수 있다. 견과류, 씨앗, 녹색 채소를 통해 체내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K는 뼈건강을 유지시켜 주며, 혈액 응고에 관여한다. 체내에 비타민 K가 부족하게 되면, 출혈이 증가할 수 있고,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념하길 바라며, 녹색 잎 채소 발효 식품 등으로 지속적인 보충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은 체내에서 일부 합성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식품을 통해 자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과잉 섭취 시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체내 축적될 수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과다하게 체외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의해 음식물로 권장량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양제로 비타민 보충을 많이 선택한다.

약국에 가면 다양한 비타민제제가 있으며, 이를 선택할 때 상당한 고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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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비타민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


1. 자신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다. 만약 피로하다면 비타민 B를, 면역력이 약하다면 비타민 C와 D가 들어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다.


2. 원료의 유래

대다수의 비타민이 천연물 유래지만 일부 비타민은 합성이 가능하다. 합성이 가능하다는 것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대량 생산에 의해 비용이 상당히 저렴 해진다. 합성 비타민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천연 비타민이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천연 비타민 또는 천연, 합성 혼합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3. 흡수율

같은 비타민이라도 형태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 비타민 D의 경우 D2보다 D3가 더 체내에서 흡수가 용이하며, 혈중 비타민 D의 농도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4. 부형제

부형제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서 유효성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제제에도 상당히 많은 양의 부형제가 포함되어 있다. 부형제는 제형의 유지, 안정성 증가, 용해도 개선, 맛이나 냄새의 조절, 유통기한의 연장 등의 목적으로 쓰이는데 대다수가 화학첨가물이기 때문에 적게 들어가 있는 제품이 더 좋다. 


5. 권장 섭취량

영양성분표를 통해 하루 권장량을 확인하여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체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고용량 제품의 섭취 시 주의해야한다.


6. 인증 확인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에서 생산이 진행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GMP, NSF, USP, 유기농 인증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타민제제의 안전한 생산이 진행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7. 멀티 비타민과 단일 비타민

둘 중 더 나은 것과 나쁜 것은 없다. 하지만 선택 시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만약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다면 단일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전반적인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한 목적이면 멀티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은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 진다. 잘못된 복용법에 의해 간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복용 전 꼭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복용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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