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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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6 13:42본문
반도체의 정의
반도체는 무엇일까?
반도체는 한자로 ‘半導體’ 이렇게 쓴다. 半는 반 반 자로 반만 도체를 의미한다.
그럼 도체는 무엇일까?
도체는 전기가 통하는 물질이다. 즉, 자유전자가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도체로는 구리, 철, 금, 은 등이 있다.
반대로, 부도체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이며, 자유전자가 없는 물질을 의미한다.
부도체로는 고무, 플라스틱, 유리 등이 있다.
반도체의 한자에서 의미 하는 ‘반’은 도체와 반도체가 반반 씩 섞여 있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의 성질과 부도체의 성질을 모두 가지면 각각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물질로 정의 할 수 있다.
즉, 전자가 이동할 수 없는 물질이지만 인위적 조작을 통해 전자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반도체는 누가 만들까?
반도체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고, 첨단 산업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이러한 반도체를 다루는 기업들을 나라별로 살펴보면,
한국에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 하이텍이 있다.
반도체의 본고장 미국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인텔, 마이크론, 퀄컴, 엔비디아, AMD, 글로벌파운드리스, 앰코, 시놉시스, 케이던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 리서치 등이 있다.
네덜란드에는 ASML이 있으며, 영국의 ARM, 대만의 TSMC, UMC, ASE, 미디어텍 등이 있다.
한번씩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들이다.
반도체는 아래와 같이 나뉠 수 있다.
이러한 반도체가 어떤 원리로 작동 되는지 이후에 살펴 보도록 하겠다.